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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드 인라인컵' 15일 개막 송도국제도시

세계 톱랭커 120여명 출전
中 위하이시 동호회 첫 참가
음악공연 등 부대행사 풍성
당일 오전 인근지역 교통통제

 

 
따뜻한 봄 햇살과 탁 트인 서해안의 바다를 배경으로 송도국제도시 해안도로 일대를 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라인 스케이트 축제인 ‘2016 인천 월드 인라인컵’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8시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비롯해 동호인 5천여명과 가족 등 1만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중부일보와 (사)인천국제인라인마라톤조직위원회, 국제롤러연맹(FIRS), 대한롤러경기연맹, 인천인라인롤러연맹, ESAsports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롤러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월드인라컵 시리즈(WIC)에 포함된 세계 톱 클라스급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일본, 홍콩, 싱가포로, 대만 등 세계 20여개국의 남녀 톱랭커 120여명과 국내 김수진(인천 서구청), 최봉주(안양시청), 이해원(대구시청) 등 대표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위하이시 인라인동호회 팀이 인천과 중국의 각종 스포츠 교류를 위해 처음으로 출전 한다.

경기는 40㎞ 인터리그(오전 11시 40분 출발), 20㎞ 장년부(오전 10시30분 출발), 20㎞ 청년부(오전 9시20분 출발), 10㎞ 비경쟁·주니어(오전 8시30분 출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인근을 출발해 해안도로 잭니클라우스, 인천대학교, 솔찬공원 등 해안도로 일대를 달리게 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악대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타투, 키다리삐에로, 비눗방울 공연이 펼쳐지고, 선수는 물론 갤러리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한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날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 촬영된 영상과 사진은 중부일보 (www.joongboo.com)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전날인 14일 오후 4시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톱클래스 선수들이 코스 답사도 계획돼 있다.

한편,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센트럴파크역 인근에서 인천대학교 인근이 당일 오전 7시30분~1시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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