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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피스 50%가 공실 상태

인천 송도의 프라임급 오피스 절반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인천 송도 지역의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이 4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은 11.1%를, 부산은 16.5%를 기록했다.

프라임급 오피스란 서울에서는 연면적 3만3000㎡ 이상이나 21층 이상, 그외 지역에서는 연면적 1만6500㎡ 이상 규모 오피스를 말한다.

송도에는 지난 2010년 이후 프라임급 오피스 공급이 집중됐으나 입주율이 낮아 공실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송도는 공실률은 높은 반면 임대료는 부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 지역 프라임급 오피스 임대료는 부산(㎡당 9900원)과 비슷한 수준인 ㎡당 96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당 2만6700원이다.

올 1분기 오피스는 중소 규모 위주로 거래됐다. 프라임급 오피스는 공급과 매매가 전무했다. 오피스는 총 571건 거래됐고, 거래 면적은 전분기의 약 34% 수준인 총 14만5776㎡에 그쳤다.

주영남 리얼티코리아 빌딩사업부 차장은 "인천 송도 지역은 아파트가 신축되면서 밀집 주거지역이 됐지만, 사실 출퇴근 인구가 많아 상주 인구는 적은 편"이라며 "2012년부터 오피스 공급 물량은 늘어났으나 상주 인구가 적은 탓에 오피스 수요도 적어 매년 공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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